자본잠식으로 인한 운항 중단, 부채 2500억원, 직원 500명. 기업회생 절차가 없었다면 벌써 파산했을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을 충남의 한 중견기업 ‘성정’이 끌어안았다. 이스타항공이 성정을 최종인수예정자로 확정해달라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22일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 예정자(성정)와 투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쌍방울그룹이 단독 참여하면서 성정과 2파전 구도로 흘러가게 됐다. 유력 인수후보자로 떠오르던 하림 계열사 팬오션은 최종 입찰을 포기한 상황. 그만큼 이스타항공을 둘러싼 안팎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매각 주관사 안진회계법인은 14일 이스타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했다. 인수의향서
1‘폭염·폭우’ 글로벌 기후변화에 ‘지수형 보험’ 주목
2‘사건·사고’에 대세 된 가상자산 보험, 국내는 언제쯤
3대한출판문화협회 “전자책 유출 시 징벌적 보상제도 도입해야”
4서울의대 교수 65% “의료진 소진 심각…진료일정 조정해야”
5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 돌입…예상 시총 3조 안팎
6‘계속되는 서민 고통’…카드론 잔액 40조원 육박
7대통령실, 해외직구 대책 혼선 사과
8네이버 기술로 바꾼 ‘국립병원 시스템’…무엇이 좋아지나
9서울 판교역·서현동 일원에 ‘자율주행 배달 로봇’ 등장